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포천시민축구단(포천시민)과 원정 2차전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FC남동은 27일 오후 5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포천시민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FC남동은 전반 7분 포천시민에게 첫골을 내준 뒤 2분 뒤 유동규가 동점골을 성공했으나 14분 추가 골을 허용했다.

 FC남동은 후반 13분 강민규가 상대 진영에서 넘어온 롱 패스를 깔끔하게 동점골로 연결했으나 추가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FC남동은 포천시민과의 1차전을 2:4로 패배한데 이날 2:2로 무승부를 기록해 4전1무1패로 선두 경쟁에서 포천시민에게 밀렸다.

FC남동은 다음달 4일 서울마들스타디움에서 노원유나이티드와 7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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