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정기수)는 최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임기를 만료하는 이희용 부대장과 최정숙 구조구급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퇴임하는 이희용 부대장(만월남성의용소방대)은 2007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 후 2016년 1월 부대장을 맡아 총 12년여간 활발한 의용소방대 활동했고, 최정숙 구조구급반장(만수여성의용소방대)은 2003년 임용된 후 2016년 7월에 구조구급반장을 맡아 총 17여년간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했다.

정기수 서장은“오랜 시간 크고 작은 재난사고에 발 벗고 나서 지원해준 이 부대장과 최 구조구급반장의 퇴임이 아쉽고 그 동안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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