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길 이사장과 직원들이 공단 소각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김상길)은 시민들의 보이지 않는 삶의 질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 다음달 10일까지 시, 민간전문가가와 함께 민관합동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도 실시 중이다.

이번 진단은 장시정조치, 보수·보강 필요시설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로 구분해 검하고, 결과를 3개월 간 국가하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

공단은 인천시에서 하루 발생하는 하수 945만5천톤과 생활폐기물 960톤 등을 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경영혁신 계획 ‘파이브 제로, 파비이브 업(Five Zero, Five Up)’중 ‘안전사고 제로(Zero)’달성을 위해 주2회 안전관리 부서 직접 현장점검, 사업소별 안전 우수사례 교차 교육, CEO와 안전 핫라인 구축 등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김상길 이사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단 전 직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음을 주는 공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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