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2동 주민자치회 사무공간

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최민영)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사무실에 지역주민 스스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주민자치 사무공간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주민편의 증진과 주민자치 공간 마련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구조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천시 보조금을 포함한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센터 2층 프로그램 상담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동 관계자는 “새로 조성된 주민공간이 주민 누구나 방문해 마을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 전환되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구성과 활동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최고의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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