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남동로타리클럽(회장·송창석)는 다음달 1일 회장 취임을 기념해 받은 쌀을 남동구청과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0kg 50포, 10kg 70포씩 모두 120포(1,200kg)를 기부했다.

클럽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장 취임을 기념해 꽃 대신 쌀 화한을 받았다.

이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은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송창석 신임 회장은 “꽃 대신 받은 쌀을 남동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럽은 구월4동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 김장김치 지원, 어르신 삼계탕 지원,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지원 등 매년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