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동장·김경미)은 지역 내 6.25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방위협의회(회장 안영진)와 함께 설렁탕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렁탕 후원은 황해모밀냉면(대표·김계천)에서 설렁탕(20인분)을 후원했고,방위협의회는 과일을 정성껏 준비해 회원들과 함께 참전용사 어르신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경미 동장은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 후손들이 참전용사들을 매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