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조성됐거나 건립될 명소 추가… 구, 관광안내지도 새롭게 개편

인천 남동구 관광안내지도가 새롭게 제작됐다.

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020년 관광안내지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관광안내지도는 남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선에서, 주요 관광지 위치파악이 용이 하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여성친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남동구 주요 관광지에 모유수유실, 안심화장실 등의 여성편의시설을 표기했다.

@남동구 관광안내지도

올해 신규 추가된 콘텐츠는 2019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아산 무장애길, 지난해 9월 개관한 공영자전거 대여소, 인천대공원~소래 구간을 연결해 왕벚나무·산철쭉·부용 등을 식재한 친환경 꽃길, 올해 준공 예정인 새우타워 등이다.

지도 후면부에는 늘솔길 공원, 소래철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진과 해설, 연락처 등 관련정보를 함께 담아, 방문 관광객들이 여행계획을 수월하게 짤 수 있도록 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새롭게 꾸민 관광안내지도를 이용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관광안내소와, 우수 숙박업소 등 관광객 주요 이용시설 내에 비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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