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인천의료원·길병원·인하대병원 의료진에게 응원키트 1천4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농협이 2천500만원을 후원해 마련한 응원키트에는 심야에도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한 목욕용품, 세면도구, 수프, 컵라면, 초콜릿바 등 생필품·즉석식품을 담았다.

전달식에는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임동순 농협중앙회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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