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김문자)은 만수6동 평화교회(목사·박영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온누리 상품권 100매)을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평화교회는 지난 2월 말부터 현장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박영민 목사는 지역경제의 침체를 안타까워하며 "적은 후원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명수 같은 단물이 되길 바라고, 특히 경제적 약자인 아동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보호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문자 동장은 "평화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만수6동에서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이 없고 마을복지가 더욱 활성화돼 인정의 온기가 넘치는 따뜻한 만수6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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