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까지 남동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구민들과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는 온라인(구글)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기관 관계자 대상 설문조사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된다.오프라인 설문은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평생학습 실천활동가들을 연계해 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내용은 주민의 경우 ▲남동구 도시환경 ▲평생교육 선호도 ▲평생교육 참여경험을 기관 관계자의 경우 ▲평생교육사업 운영실태 ▲평생교육 조직운영현황 ▲평생학습도시 사업인식로 각각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제공된다.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경우 답례품이 제공되며, 구체적으로 온라인으로 응답하는 남동구민은 100명을 추첨해 온라인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응답자는 코로나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설문을 남동구 평생교육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의 방향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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