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동장·김경미)은 올해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우리동네 마을쉼터, 골목평상’설치장소를 제안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골목평상’설치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결정된 사업으로, 마을 자투리 공간이나 골목길 유휴공간에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평상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골목평상 설치장소 제안은 8월 31일 까지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3인 이상의 이웃이 함께 작성해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 하면 된다.
센터는 제안 받은 대상지를 토대로 현장 확인 등 실사를 통해 평상 설치 장소를 확정 할 예정이다.
이와관련,김경미 동장은 “골목평상 설치를 통해 이웃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하여 마을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