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안전여행 OK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 종료 시점까지 시행하며,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동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자신의 SNS 계정에 청정하고 안전한 인천 여행지나 먹거리를 배경으로 인천 알파벳 약자인 I.C와 안전함을 뜻하는 OK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을 취해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이어 필수 해시태그(#인천ok #안전여행챌린지 등)를 달고 소셜 미디어 계정 태그로 다른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공사는 인천 출신 유명 방송인과 여행 작가의 참여를 독려하며 챌린지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사태에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를 지속해서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