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8일 만수동 984 현지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임애숙 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구가 14억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설계에 착수 같은 해 9월 착공, 올해 4월 준공됐으나 '코로나'로 준공식이 연기됐었다.

소외계층에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인 ‘푸드 마켓 1호점‧푸드 뱅크’가 1층과 4층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층과 3층에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을 축하하는 간담회도 같이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가 향상된 식품복지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행복한 삶을 함께 하는 희망찬 남동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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