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7일 지역 보육현장에서 모범적으로 근무 중인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모범 보육교직원 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평소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필요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료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모범 보육인이다.

 이 자리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린이집은 아동의 보육과 감염증 예방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구 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하신 보육 교직원분들께 표창장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에서도 보육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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