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8일 (주)위더스함께걸음 이은주 사원, 인어스협동조합 임하경 팀장, 꿈꾸는문화놀이터 뜻 심혜지 국장 등 사회적 경제기업 모범근로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올해부터 사회적 경제기업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경제 분야 활동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모범근로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사회적 경제기업 소속으로 2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평소 성실히 근무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향상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에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모두 154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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