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류호인)는 최근  아파트 단위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향촌휴먼시아1단지 아파트와 자원봉사아파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논현휴먼시아아파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아파트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류호인 센터장은 “이웃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지역의 각종 문제점을 주민들 스스로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촌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봉사단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우리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프로그램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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