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7일 구 평생학습관 교육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적 실무 대처 능력을 통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와 기본교육, 재무·회계 관리의 기초,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담당자들이 실전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수시로 마련해 투명한 복지시설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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