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도시공원 내 금연·금주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금연구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152개 도시공원 중 23개소에 금연·금주 안내판 25개를 교체 및 추가 설치했다. 교체한 안내판에는 금연뿐만 아니라 금주 안내 문구도 추가했다.

구는 앞으로 구는 도시공원 점검반 6개조를 운영해 재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도시공원에서 흡연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음주행위는 제한된다.”며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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