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계천)는 ‘2020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백세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백세건강 체조교실은 지역 어린이 공원 2곳에서 운영되며, 뗏마루 어린이공원에서는 매주 월요일, 만수 어린이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건강 체조, 웃음치료,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11월까지 운영되며, 야외에서 이뤄지는 활동인 만큼 하절기인 8월은 휴강한다.

김계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을 찾아가 체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음도 건강도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 체조를 통해 치유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경미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노력해 주시는 김계천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만수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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