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과 재개한다. 사진은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인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과 소래 역사관을 운영 또는 재개관한다.

31일 구와 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늘솔길근린공원과 전재울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원의 유아숲 교육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정규반과 수시반으로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반으로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지난 2월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마쳤다.

수시반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단체는 교육 위탁 업체인 ‘신나는생태교육(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ore)’으로 신청하면 된다.

▲내달 4일 재개관하는 소래역사관.운영시간 제한과 함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소래역사관이 다음달 4일 재개관 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10~12시/13~15시/16~18시로 관람시간을 제한 운영하고 전시관람 중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하며, 관람객 간에는 일정한 거리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또 관람객은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QR코드를 비롯한 출입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단체관람은 불가능하다.

 소래역사관 관계자는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방역수칙에 협조하면서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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