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남동이 K리그 11라운드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해 리그 상위권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 FC 남동 제공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K4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울산시민)에게 1대 3으로 패했다.

 1일 오후 7시 울산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2위 울산시민과 3위 FC남동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울산시민은 이날 17분에 얻은 코너킥을 14번 김동윤에게 첫골로 넣은 것을 비롯 51분과 91분에 잇따라 추가골을 성공했다. FC남동은 종료직전 터전 9번 문준호 골로 0패를 면했다.

이로써 FC남동은 6승1무4패 승점19점으로 포천시민축구단·울산시민축구단·파주시민축구단·양평FC에 이어 5위로 추락했다. 

FC남동은 오는 8일(토) 오후 5시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1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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