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공사가 실시되는 장수동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모습. 위는 부천방향 외부 전경이고 아래는 박스 벽체 구간 모습. 

인천 남동구는 3억200만원을 들여 장수동 산166 인천대공원 지하차도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선 벽체 2천356㎡ 도색과 균열 부분 311㎡를 보수하게 된다.

구는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 발주에 이어 이달 중 공사에 착수 다음달  보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대공원 지하차도가 노후돼 안전은 물론 도시 경관에 나쁜 영향을 줘 보수공사를 하게 됐다"면서" 예산은 시에서 재배정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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