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3억200만원을 들여 장수동 산166 인천대공원 지하차도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선 벽체 2천356㎡ 도색과 균열 부분 311㎡를 보수하게 된다.
구는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 발주에 이어 이달 중 공사에 착수 다음달 보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대공원 지하차도가 노후돼 안전은 물론 도시 경관에 나쁜 영향을 줘 보수공사를 하게 됐다"면서" 예산은 시에서 재배정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