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오른쪽)이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진오 신임 대변인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시는 민선 7기 후반기 대변인으로 정진오(51) 전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정 대변인은 지역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2000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지난 6월 퇴사 전까지 인천본사 정치부장과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이와 관련,정 대변인은 “민선7기 박남춘 시장 임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대변인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시의 모든 공직자와 인천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편안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전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2년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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