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3일 복지관 운영을 단계별로 재개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하였던 2월~8월 생신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겨운 수랏간 생일 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생신잔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방역규칙을 준수하며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에게 대체식과 함께 간식선물 및 장미꽃을 전달했다.

특히 이강호 구청장 참석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을 찾아 뵐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임경임 관장도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를 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지관 부분개관으로 운영함에 따라 어르신을 뵐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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