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김준태)는 코로나 19 감염 우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사회 취약계층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논현재가복지센터 등 11개소에 대해 화재 예방 안전수칙 및 노약자를 위한 안전생활 책자 등을 관계자에게 전달해 대상별 자체 교육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등 교육자료 배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 ▲화재 생존 자가 진단 프로그램 홍보 등이다.

 이와관련,김준태 소방서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더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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