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최근 제1차 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대현 회장, 이강호 구청장,공성일 이사장. 

인천 남동구는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공성일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신대현 구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열고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 행정기관 위주의 일방적인 청렴 정책에서 탈피하고, 사회각층의 참여를 통한 반부패 정책 추진의 필요성에 따라 구성됐다.

구는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성원과의 활발한 정보교류 등을 할 것을 약속했으며, 공동으로 추진이 가능한 시책 등을 적극 검토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관련,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민간 부문의 청렴문화 확산에도 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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