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나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6분께 인천시 논현동 한 식자재 마트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

1층에 있던 고객과 직원 등이 긴급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에 있던 물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91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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