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를나이 잡콘' 2기가 지난 5월 선보인 워크스루 버스킹 모습

인천 남동구는 청년 예술인 일자리사업 ‘푸를나이 잡콘'(JOB CON) 3기 구성을 마치고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콘텐츠 제작, 국악 앙상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 25명의 예술인을 최종 선발해  이들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중 음악공연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푸를나이 잡콘 3기 구성을 위한 면접 모습

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경제적 불안정성이 큰 청년 예술인들을 지원하기위해 전국 최초로 예술인 월급제인 ‘푸를나이 JOB CON’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된 예술인 월급제 사업은 예술인들이 취·창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더욱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겪는 다양한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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