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석4동 거주 50대 여성 A씨 이동 동선 

인천 남동구는 간석4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50번째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 음압격리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고양시 89번 확진자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사무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일 연수구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를 받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나 기저질환도 없는 상태였으며, 접촉한 가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동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