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모 선정 은하수미술관 활동 모습

인천 남동구는 ‘만부마을 도시재생’ 주민 공모를 통해 8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주민 주도 자립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공모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팀은 발굴지원(만부밴드)1팀, 활동지원(예장모임, 만부방범대, 만부커피사랑, 만부등대) 4팀, 특화공모(은하수미술관, ㈜한국발효문화원,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3팀 등 모두 8개 팀이다.

▲주민공모 선정 만부방범대 활동 모습

이와관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팀들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남동구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참여도가 대폭 높아졌다.”며 “올해 만부마을 뉴딜사업 종료를 앞두고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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