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주)쿤 컴퍼니(대표·함석훈)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방역관리 지원을 위한 급식 칸막이 800세트를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받은 급식 칸막이는 오는 18일 어린이집 휴원 해제를 앞두고, 정부지원 어린이집 57개소에 지원해 영유아들의 식사 중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신 쿤 컴퍼니께 감사하다”며 “휴원이 해제될 어린이집은 방역관리에 더욱 중점을 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에서도 어린이집의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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