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내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1단계 1구역 잔여 부지 7만5천㎡이며 기본 30년(최장 50년)간 임대해 화물 가공·제조·전시·판매 등을 할 수 있다.

인천 신항 부두와 인접해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신항 배후단지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입주 희망 기업은 8월 28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9월 21일까지 사업신청서류를 인천항만공사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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