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동장·김경미)는 최근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시원한 여름이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세탁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와 무더위에 취약한 다세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 30가구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계천) 위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했다.

 이와관련, 김계천 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추진하여 따뜻한 마을복지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미 동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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