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받았다.사진은 올 상반기 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 모습.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센터장·박보환)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 실시한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체 수행기관 평가에서 센터가 최고등급인 'S'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총 26개 2천489명의 공익형·시장형사업단을 추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복지부 평가에선 복수유형 수행기관 2그룹에 속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센터는 올해는 '코로나19'여파가 장기화 되면서 어르신들이 우울증, 외로움, 소외감, 고립감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비대면 건강파트너사업으로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보환 센터장 “구청 측의 지원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면서" 인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하는 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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