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류호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인 ‘남동그린’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남동' 홍보 이미지

‘남동그린’은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공원, 버스정류장, 대로변 등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이다.

참여방법은 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활동계획서를 작성·제출 한 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사진을 첨부한 활동일지를 제출하면 봉사시간을 인정해주는 방식이다.

 이 활동은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nd1365.kr)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관련,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의 장기화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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