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지도 점검 사례집 표지와 일부 수록 내용

인천 남동구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정보공시의 날’ 운영한 데 이어  지역에선 처음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를 담은 책자형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례집에는 어린이집 일반운영 및 필요경비, 급식위생, 안전관리 분야 등 총 7개 분야 27개 항목의 지도점검 사례가 담겼다.

또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최근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e-book을 게시한다.

구는 이 책자를  400여부를 발간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e-book은 어린이집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현행화해 공유하는 소통형 사례집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구와 어린이집이 위법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해 위법적인 행위와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언제나 우리 남동구는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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