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내 입주기업 사무공간 모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 혁신 관광생태계 조성과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송도국제도시 IBS타워 23층에 965㎡ 규모로 자리 잡은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 12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퍼런스룸,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중소 회의실과 컨설팅룸,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 기업은 지역 혁신 관광 스타트업, 지역 상생 관광 벤처기업, 예비 관광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지난 6∼7월 공모에서 당선된 17개사가 선정됐다.

지원센터는 관광 스타트업 아카데미,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인천 관광 인재 육성 아카데미, 1인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과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인천 소재 대학 관광 관련학과 대학생을 선발해 인천 관광 분야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 연계 인천 관광 일자리 인턴지원 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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