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유환수)은 동 통장협의회(회장·박정미) 주관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50번째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밑반찬 나눔 봉사는 통장협이 지역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밑반찬을 직접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통장 공동체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만 뜨개질 나눔 봉사, 무료급식봉사, 찾아가는 생신잔치, 취약지역 청소 등 49건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관련,박정미회장은 “통장들 모두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복지통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가지면서 따뜻한 구월4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환수 동장은“꾸준한 봉사만큼 값지고 멋진 일은 없다.”며,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직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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