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국내 최초로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안전체험관의 12개 체험존을 바탕으로 온라인 플랫폼이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론 ▲안전교육 프레젠테이션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안전교육 동영상 ▲사이버 안전체험 어트랙션 등 네 종류의 안전교육 콘텐츠가 탑재된다.

교육청은 모든 콘텐츠는 가상체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360° 파노라마 VR 형식으로 탑재돼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 시의 행동요령을 학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관련, 구본준 학생안전체험관장은 “미래의 소중한 인명을 미리 구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체험형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며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이 미래 인천형 안전교육의 포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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