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임애숙)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를 운영해총 14건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애숙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시회를 개회했으며, 조성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동문화재단의 설립을 촉구했다.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상정하여 모두 가결했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총 8건으로 ▲구의회 견학 지원 규칙안(반미선 의원) ▲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반미선 의원) ▲구 수상안전교육 지원 조례안(김안나 의원) ▲구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규진 의원) ▲구 청각장애인 부모의 영아자녀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재현 의원) ▲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오용환 의원) ▲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광희 의원 )이다.

한편, 황규진 의원은  임시회에서 서면질의로 “남촌동에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 남동에코스마트밸리의 발암물질 배출 우려에 대한 대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집행부에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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