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든' 조성된 남동산단내 (주)모닝아트(위) (주)에스지아이(아래)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4곳에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인천시에서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기업체의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한 큐브형과 벽면형의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모닝아트, ㈜에스지아이, ㈜제이피에스코스메틱, ㈜태진이엔지와‘스마트가든 유지관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산단 내 입주기업에 스마트가든 설치 후 유지관리를 위해 구와 기업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하는 목적이다.

구는 이번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개선과 심신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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