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이원철)는 10일  예비군 동대본부(동대장·이재규)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동 예비군 동대본부는 현재 지역 내 1천500명의 예비군 인력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재규 동대장은 “지역예비군 자원을 관리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발굴하는데 일조해 민․관․군 협력에 초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철 동장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적인 시기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지역주민들이 없도록 민․관․군이 힘을 합쳐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