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은 (왼쪽)단장이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를  류호인 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류호인) 소속 청바라기봉사단(단장·윤지은)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마스크 목걸이 1천600개를 제작했다.

17일 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마스크 목걸이 제작은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각자의 자택에서 진행됐다.

청바라기봉사단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 학생회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체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마스크 목걸이를 지역아동센터 전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윤지은 단장은 “마스크목걸이 나눔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확산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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