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이 협업 우수부서인 농축수산과를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협업포인트 주고받기 우수부서(기관)로 농축수산과와 간석1동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업포인트제는 타 부서 및 기관과 협업을 하거나 도움을 주고받았을 때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구가 올해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해 설정한 ‘3W’ 중 ‘Work Together(협업행정)’에 해당한다.

농축수산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 농가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타 부서와의 협업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간석1동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현안 사항 추진 시 동 행정복지센터의 특성을 살려 협업행정의 방향을 제시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중에선 처음으로 협업포인트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들 부서(기관)를 방문해  피자와 음료수 등 전달한 뒤,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틀에 박힌 행정이 아닌 열린행정, 스마트 워크, 적극행정과 협업행정을 추진해 구민에게 일 잘하는 구라는 인정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W’는 ▲Work Simple! 실효성 떨어지는 업무는 폐기하고 보고방식을 간소화하기▲ Work Together! 협업 조직문화를 확산하여 같이 알고 함께 일하기 ▲Work Smart! 스마트 오피스를 조성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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