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체육회(회장·양병복)는 24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100만 원상당의 마스크 목걸이 2000개와 물비누 70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 목걸이와 물비누는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실버택배 ▲공동작업자 등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양병복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이 들고, 웃음이 없는 요즘 시대에 우리의 작고 소중한 정성과 마음으로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체육회는 코로나로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남동구민을 위해 홈페이지와 유튜브로 비대면 체육영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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