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박충길)는 최근 김경숙 정나눔사랑봉사회회장으로부터 홀몸노인 등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치 120통을 전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정나눔사랑봉사회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급식과 반찬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 받은 사랑의 김치는 홀몸노인·모(부자)가정·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 120세대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충길 동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정나눔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기부와 봉사의 뜻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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