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강호,부의장 임채규)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내 군·경·소방 등 6개 유관 기관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강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수호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경찰, 소방서를 위문 방문해 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기관별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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