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단이 사전교육을 마치고 최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2개반(1개반 5명 구성)으로 편성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은 10월초부터 11월 말까지 남동구 소규모 공동주택 112개 단지의 주택관리 및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안전 분야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은 지난 4일 남동구 공동주택과와 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가 업무협약 체결로 발족했으며, 현재 추가 모집 중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공동주택이 시니어 인력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안전관리에 도움을 받게 됐다.”며 “현재 구조분야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추가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466-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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