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음버스' 노선안

인천시는 생활밀착형 순환 버스인 '인천 이음버스'가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 이음버스 이미지

인천시는 이음버스 운영을 맡은 6개 운송업체와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18개 노선에서 15∼25인승 중형버스 42대로 운영되는 인천 이음버스는 원도심 뒷골목과 신규 개발지역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음버스는 애초 인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일인 오는 12월 31일에 맞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교통 취약계층을 위해 개통 시기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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