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은 6기 전국당시당직선거를 통해 문영미 전 의원(미추홀구의원)을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3선 구의원 츨신인 문 신임 시당위원장은  5기 정의당 대변인,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총선에서 각각 남구청장 후보와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정의당 인천시당부위원장에는 조선희 시의원, 이용길 현 시당부위원장, 최승원 전 남동구회 의원 3명이 당선됐다.

지역위원장은 박인숙 계양구지역위원장, 배진교 남동구위원장, 박경수 미추홀구위원장, 이소헌 부평구위원장, 경영애ㆍ김중삼 서구공동위원장, 이정미 연수구위원장, 김종호 중구동구강화옹진군위원장이 당선됐다.

정의당시당은 19일일 첫 운영위를 통해 6기 인천시당의 운영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진행한바 있다.

한편 정의당 대표는 김종철 당 대변인,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전 원내대표 간의 결선 투표로 치러지게 됐다.

정의당은 선거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 후보자인 김종철(29.79%) 배진교(27.68%)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닷새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 9일 차기 당 대표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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